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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상공인 지원 늘려, 부담 줄인다

플라네 오늘의 뉴스 2024. 1. 14. 13:5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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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당정이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의 소상공인·자영업자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이자부담을 경감해주기로 했습니다. 아울러 설 기간 물가안정을 위해 정부의 성수품 할인지원율을 30%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. 당정청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제16차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'설 연휴 민생안정대책'을 발표했습니다. 

     

    설 연휴기간 쇼핑백 가격부담 완화와 내수 진작을 위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16개 성수품 집중공급과 함께 할인지원율을 30%로 10%포인트 인상해 성수품 평균가격을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. 정부 할인지원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농축산물 약 700개, 수산물 약 1000개로 확대하고,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한도와 발행한도도 각각 50만원, 1조원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더불어 동절기 취약계층 36만 5천여 대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당 차원에서 정부가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, 정부가 이를 수용했습니다.